새 가구 구입. 일룸 델타듀얼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 : SAOT 샌드 오크 1200×725

최근에 새 가구를 하나 구입했어. 우리 집 식탁은 아버지가 차려주신 가로 1700㎞의 원목 식탁이지만, 어머니의 식탁은 커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꽤 큰 식탁이 우리 집에 자리하게 됐다. 어머니와 가구를 보러 갔을 때, 마음에 드는 식탁이 없었던 것도 있고.. 아버지가 예쁘게 해주신 것도 있고 최근에 새 가구를 하나 구입했어. 우리 집 식탁은 아버지가 차려주신 가로 1700㎞의 원목 식탁이지만, 어머니의 식탁은 커야 한다는 지론에 따라 꽤 큰 식탁이 우리 집에 자리하게 됐다. 어머니와 가구를 보러 갔을 때, 마음에 드는 식탁이 없었던 것도 있고.. 아버지가 예쁘게 해주신 것도 있고

아버지가 차린 식탁 아버지가 차린 식탁

하지만 2년 가까이 살아보니 우리 둘은 식탁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거실에서 TV를 보며 나란히 앉아 밥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식탁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거실에 작은 소파 테이블을 사놓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원래 식탁 용도로 구매한 게 아니다 보니까 조금 좁게 느껴지기도 했고, 요즘 식탁에 여러 가지 올리는 재미가 생기니까 어차피 매일 쓰는 식탁인데 더 좋은 걸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검색하고 바로 눈에 띈 일룸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 사이즈가 2개인데 큰 걸 하려면 처음에는 29평짜리 집에 너무 크게 느껴질까 봐 고민했다. 리뷰 사진을 이리저리 뒤지며 며칠 고민한 끝에 나는 지금 테이블도 좁게 느껴지지만 폭이 더 좁아지는 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에 큰 사이즈로 정했다. 이때 고민하며 신랑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테이블비를 냈다. 하지만 2년 가까이 살아보니 우리 둘은 식탁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거실에서 TV를 보며 나란히 앉아 밥 먹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에는 식탁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거실에 작은 소파 테이블을 사놓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원래 식탁 용도로 구매한 게 아니다 보니까 조금 좁게 느껴지기도 했고, 요즘 식탁에 여러 가지 올리는 재미가 생기니까 어차피 매일 쓰는 식탁인데 더 좋은 걸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검색하고 바로 눈에 띈 일룸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 사이즈가 2개인데 큰 걸 하려면 처음에는 29평짜리 집에 너무 크게 느껴질까 봐 고민했다. 리뷰 사진을 이리저리 뒤지며 며칠 고민한 끝에 나는 지금 테이블도 좁게 느껴지지만 폭이 더 좁아지는 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에 큰 사이즈로 정했다. 이때 고민하며 신랑에게 사진을 보냈더니 테이블비를 냈다.

 

색깔은 샌드오크를 선택했다. 상판 컬러가 제일 마음에 들어. (웃음) 우리 집 거실 장롱이 좀 어두운 나무라서 어울릴까 걱정이었는데 설치해보니 나무-나무라서 잘 어울려서 다행이야. 색깔은 샌드오크를 선택했다. 상판 컬러가 제일 마음에 들어. (웃음) 우리 집 거실 장롱이 좀 어두운 나무라서 어울릴까 걱정이었는데 설치해보니 나무-나무라서 잘 어울려서 다행이야.

차분하고 밝은 베이지색 상판이지만 남편도 마음에 들었다. 식단 사진을 찍을 때 더 잘 나온다던가.. 여러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 중 가격대가 있는 일룸을 선택한 이유로 디자인도 있지만 리프트업 퀄리티를 고려해서다.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도 부드럽고, 유압식이라 충전을 자주 해야 하나 싶어 설치해줄 때 기사님께 여쭤보니 어지간한 일이 있으면 5년 정도 유압 충전 없이 사용하는 것 같다고 한다. 사용할 때 힘을 많이 주고 밀어내거나 하면 수명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도 알려줬다. 상판 2개가 어긋나지 않고 길이와 사이즈가 딱 맞으며, 사방 모서리도 상판과 하부 모두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좋다. 우드 다리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차분하고 밝은 베이지색 상판이지만 남편도 마음에 들었다. 식단 사진을 찍을 때 더 잘 나온다던가.. 여러 리프트업 소파 테이블 중 가격대가 있는 일룸을 선택한 이유로 디자인도 있지만 리프트업 퀄리티를 고려해서다.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도 부드럽고, 유압식이라 충전을 자주 해야 하나 싶어 설치해줄 때 기사님께 여쭤보니 어지간한 일이 있으면 5년 정도 유압 충전 없이 사용하는 것 같다고 한다. 사용할 때 힘을 많이 주고 밀어내거나 하면 수명이 더 줄어들 수 있다고도 알려줬다. 상판 2개가 어긋나지 않고 길이와 사이즈가 딱 맞으며, 사방 모서리도 상판과 하부 모두 둥글게 처리되어 있어 좋다. 우드 다리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

리프트업하는 쪽 아래에는 수납공간이 있다. 공간이 3개로 나누어져 있어 편리하다. 주로 이곳에서 밥을 먹기 위해 냄비받침, 컵받침을 두고 오른쪽에는 리모컨, 휴지, 물티슈를 수납하고 있다. 사진에 없는 다른 쪽에는 미니폼 롤러와 먼지떨이를 넣어뒀다. 리프트업하는 쪽 아래에는 수납공간이 있다. 공간이 3개로 나누어져 있어 편리하다. 주로 이곳에서 밥을 먹기 위해 냄비받침, 컵받침을 두고 오른쪽에는 리모컨, 휴지, 물티슈를 수납하고 있다. 사진에 없는 다른 쪽에는 미니폼 롤러와 먼지떨이를 넣어뒀다.

리프트업이 되지 않는 프론트도 수납공간이라 남편이 매일 입는 속옷, 양말, 에어리즘, 운동복 등을 채워놨다. 잘 빨아서 채워지는 옷이라 남편이 옷장에 넣기 귀찮아서인지 소파 한쪽에 놔뒀는데 여기다 넣으니까 소파가 깨끗해졌어! 리프트업이 되지 않는 프론트도 수납공간이라 남편이 매일 입는 속옷, 양말, 에어리즘, 운동복 등을 채워놨다. 잘 빨아서 채워지는 옷이라 남편이 옷장에 넣기 귀찮아서인지 소파 한쪽에 놔뒀는데 여기다 넣으니까 소파가 깨끗해졌어!

나무 재질에 밝은 색상이어서 혹시 모를 변색을 막기 위해 맞춤 가죽 커버를 구입해 깔았다. 앞부분은 매일 여닫는 부분이고 뭔가를 놓고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식탁용 쪽만 깔아놨다. 나무 재질에 밝은 색상이어서 혹시 모를 변색을 막기 위해 맞춤 가죽 커버를 구입해 깔았다. 앞부분은 매일 여닫는 부분이고 뭔가를 놓고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식탁용 쪽만 깔아놨다.

모서리까지 상판 크기에 맞게 둥글게 마감되어 있다. 기존 상판 색상과 비슷한 색상으로 골랐는데 아무래도 차이가 날 수는 있다. 테이블 그대로 사용하면 좋을텐데..ㅎㅎ 그래도 오래 깔끔하게 사용하려면 매트가 있는게 좋을거 같아. 모서리까지 상판 크기에 맞게 둥글게 마감되어 있다. 기존 상판 색상과 비슷한 색상으로 골랐는데 아무래도 차이가 날 수는 있다. 테이블 그대로 사용하면 좋을텐데..ㅎㅎ 그래도 오래 깔끔하게 사용하려면 매트가 있는게 좋을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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