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항만 등 중요시설과 연예인 등 VIP 보호
남드론이 불법 드론 차단 사업을 시작했다.안티드론은 미확인 무인항공체의 접근을 막아 공항이나 항만, 정유 등 보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요 시설 보호에 활용할 수 있다.[그래픽=남드론]
[나눔경제=차민수 기자] “드론의 불법 비행을 차단하고 보안성을 높이겠다” 남드론(대표 류희원)은 26일 “광대역 드론 전파차단 장비를 보유해 불법 드론을 일정 구역 내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티드론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안티드론은 드론 비행금지구역은 물론 불법으로 비행하는 무인항공비행체의 접근을 막는 것을 말한다.안티드론은 공항과 항만, 정유 등 보안이 꼭 필요한 중요 시설 보호에 활용할 수 있다. 미확인 무인 항공체의 접근을 막고 군사 및 중요 시설을 보호할 수 있다.경호는 물론 야외 콘서트나 선거 집회에서 연예인과 정치인 등 핵심 인물(VIP)의 신변 보호와 사생활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특히 최근 연예인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파파라치의 불법 드론 촬영을 사전 차단할 수 있다.
남드론은 광대역 드론 전파차단 장비를 보유해 불법 드론을 일정 구역 내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티드론 사업을 시작한다.[그래픽=남드론]
남 드론의 류·히원 대표는 한국 재난 안전 드론 협회 UAV(무인 항공 단체)국내 수색 팀 단장을 지냈으며 FAA(미국 연방 항공청)국제 무인 항공 단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류 대표는 “민간 분야 불법 드론 비행이 무방비로 횡행하고 있다”며”중요한 시설은 물론 중요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활동이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안티 드론을 통해서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이라고 말했다.류 대표는 또”현재 드론 촬영을 개인 취미로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불법 사용이 크게 증가하는 사고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이 때문에 항공 법 규제가 크게 강화되는 드론을 생업으로 하는 사업자가 피해를 많이 받고 있다”과 안티 드론 사업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남 드론#안티 드론#불법 드론#한국 재난 안전 드론 협회#UAV#무인 항공 단체#FAA#미국 연방 항공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