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안될 것 같아서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신청하고 문자로 보내준다고 하고 문제가 생겨서 나중에 보내준다고 해도 안온지 오래되니까. 차라리 좋다~며 아무 생각 없이 지내던 중 제품이 집으로 돌아왔다.뭔가 2월달에 온것같은데.. 멍때리고 있다가 3월달에 택배 개봉..
상자 두 개. 하나는 센서고 다른 하나는 거치대다. 상자 안에는 저렇게 들어 있었다..센서. 그리고 스탠드. 우리 자전거는 거치대가 있고..스탠드는 그대로 다시 넣고..센서를 자전거에 부착했다.충전해달라고 했는데.. 며칠 전 미리 열어둔 남편이 충전해 놓고 그가 켜놨다.
센서를 다는것이 어렵지 않다.. 고무로 딱 붙이면 끝. 그리고 패드에 앱을 깔아서 상자에 적혀 있는 제품번호를 등록하면 되는데… 등록 중에 실수로 토요일에 문의를 넣으니 주말이 지나고 바로 연락해서 등록해주셔서 설치 후 이틀 만에 체험했다.세상에..제품을 받고..일주일이 지나서 체험한..게으른자…(죄송합니다…) 우리 자전거도 뭔가 의욕적인 꿈을 가지고 샀지만 거치대가 되어.. 내 패드도 공부 열심히 하려고 샀는데.. 1년 넘게 그냥 안써서 놀고 있었는데.. 덕분에 둘다 써보게 되었어.
아아…뒤에 빨래가···빨래가 엉망이군..시리얼 번호 등록을 기다리는 이틀 동안 이것이 사업이 될까 했는데..실제로 체험하고 보니..아주 좋네.우리 집 자전거는 얼마나 올랐는지 측정하는 측정기가 붙지 않아 항상 궁금했지만, 운동량 측정도 되고, 웹툰을 보면서 자전거 타기에 페달을 밟지 않으면 스크롤이 내려와서, 만화를 재미 있게 자전거를 열심히 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저의 단순한 뇌는 다음의 이야기를 보려고 다리를 쉬지 않았다.다만 부작용은 1화를 보고에서 내려왔다.보통 웹툰을 보면 1화에서 최신 회까지 전부 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데..1화를 보는데 11분 걸린다..;;;평소에는 작가가 너무 분량을 줄이는 것 아닙니까..라고 생각하면 자전거를 타고 보니 웹툰이 이렇게 길었던 것이냐는…공포가 밀려왔다.웹툰의 분량이기도 하지만 오늘 본 무협 웹툰(할아버지 무사와 지존 손녀)은 1화를 보는데 25분이 걸렸다….그렇다면 그 무협 만화는 하루에 3화만 봐도 1시간 자전거를 타고 매직….. 식후에 가볍게 웹툰을 보면서 자전거를 타서 혈당치도 안정적으로 떨어지고 루틴을 잘 하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자전거를 타고 조금은 기운이 없어지더니···..오늘도 화이팅..라는 응원 메시지가 나오기도 한다.더 열심히 보라는 운영자의 배려인가=_=;작심 삼일다는 말도 있는데 연속 사흘 돌파와는…내일도 타면 진짜다.우리 1호 딸이 최근 웹 만화 보는데..잘 타는지 잘 타는지 한번 실어 보지 않으면..#데이 액션#유산소 운동#페달 이동#스크롤 센서#스크롤 유산소#홈 훈련#다이어트#웹툰 유산소#실내 사이클#자전거 센서#dayaction